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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SYS J210 해머 케이스 교체 본문

PC 컴퓨터/서브컴퓨터

3RSYS J210 해머 케이스 교체

A Student 2017. 4. 9. 23:01


세컨컴 인생짤. 햐 잘나왔다. 역시 카메라빨!

기존 BESTECH사의 SEVEN이라는 케이스에 들어있던 세컨컴퓨터.
하지만 전면 패널부의 손상으로 들뜸, DVD룸 전면 떨어짐 등등이 발생~!
DVD룸의 전면부는 어찌어찌 순간접착제로 마감을 하였으나, 이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다는 핑계로, 중고 케이스를 싼 값에 입찰하였다.



옥션 중고장터를 통하여 3천원이라는 싼 값에 구매.
그러나 택배 착불비만 3천5백원... 약 6천원에 쓰레기 구매... 손해...
상자는 크다.



데스크탑 케이스라고 친절히 적혀있다.
포장은 너무 빡세다;;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는데 어후; 엄청난 쓰레기가...



상자 안에는 또 상자들이 꽉꽉 채워져 있고...
그안으로 또 테이프 칭칭 감겨 있는데 아주;;



이번엔 장판 등장.. 장판에는 또 테이프가...



장판 안에 에어캡... 여전히 테이프가....
이정도 포장이면 절대 깨지지 않겠다. 무거워서 던지지도 못할 테고.



아 또 흔들렸네... 맨날 흔들려.
전면 CD롬 커버도 없고 전면을 덮어주는 커버도 없다.
처음에는 CD롬 커버만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자석이 들어있는 동그란 구멍 2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면을 전부 가려주었던 것으로 추측 됨.



측면. 작게 뜨는 것은 나의 실수.
컴퓨터 업자에게 수리를 몇번을 맡긴건지, 엄청난 양의 스티커로 도배되어 있다.
이 케이스도 업자가 싸게 중고로 파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당 판매자가 많은 케이스/부품을 판매하더라.



측면의 포트인데, USB포트 1개가 깨져서 인식이 잘 안된다. 별로다.



내부에는 5.25인치 베이 3개, 5.25인치 베이 7개로 이루어져 확장성이 좋다. 그대신 공간이 좁아 조립하기에는 불편하다.


건너 뛰어서 조립 완료. FDD를 나눔받아 설치하였고, DVD슈퍼멀티로 빈공간을 메워졌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으므로...



후면에는 PCI-E슬롯 8개가 모두 뚫려있다.


쓸 수 없는 쓰레기 케이스. 나의 선택은 교체


케이스 교체를 위하여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고 또 뒤졌다.
가성비 케이스라는 볼트론은 다양한 블로그에서 다양하게 까이더라.
상단파워부터 마감 불량 등등, 전면팬은 쓸데없이 2개 들어있고 내부 크기도 작은데 비하여 가격은 높더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3RSYS의 J210해머 라는 케이스였다.
볼트론에 비하여, 독립된 하드, 파워공간, 하단파워라는 점이 마음에 들고, 하드를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는 점, 내부의 공간이 넓다는 점 등등
전면팬 2개에 후면팬 1개는 볼트론 케이스와 같은데다 가격은 더 착하다. 25,500원.



사진출처=옥션, 사진 클릭시 해당 옥션 아이템 페이지로 연결.

배송은 빨랐다. 2일 되기 전에 왔다.
2월 14일 예판이었는데, 2월 15일에 구매 했다.
이때는 뭐가 바뀌었는지 몰랐다. 바뀌었으리라고 생각도 못 했고.



배송온 것 그대로 한장 남겨두고 시작~



내부는 스티로폼 2개 사이에 케이스 본체가 단단하게 고정 되어있다.
진짜 단단하다; 꺼내기가 힘들정도로 빡빡하게 들어있었다.
3RSYS의 멋진 로고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거는 새거라 그런지 보기 좋다.



이사진은... 좀 아쉬운 점?
전면의 5.25인치 베이 커버 2개 모두 한쪽이 빠져서 덜 고정된 상태로 도착했다. 이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 마감에 신경을 더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



우측면은 아크릴판이 넓게 위치하여있다. 하단 독립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외부에서 볼때는 굉장히 깔끔하다.



상단의 자석식 먼지커버는 리무브가 가능하므로 이해할 수 있다. 이정도는.
이것도 처음 온 그대로의 상태이다.



후면이다. 백패널 장착부분이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옆으로 120mm 일반 화이트 컬러의 쿨러가 장착되어있다.
밑으로 PCI슬롯이 7개 위치해 있으며, 첫번째 슬롯만 재활용이 가능하다.
하단파워구멍이 있다.



좌측면? 우측면? 암튼... 선정리를 위한 두께감이 있다.
선정리홀이 있어서 깔끔하게 조립할 수 있겠으나, 이쪽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전면 I/O포트 선들이 한꺼번에 모아져있다. 이것도 뒤쪽으로 보내서 선정리 한다고 했다...
전면 팬은 White Shark Blade? 암튼 그거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새로 바뀐건지 Moon Light LED가 장착되어있다. 내가 본건 구형인데... 상세 설명도 바뀌었더라.



첫번재 ODD 슬롯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보는 것처럼, I/O포트 선들에게 점령(...)당했다.



전면 ODD베이들이 정상적이면 이런 느낌이다. LED가 들어오지 않으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3RSYS 로고 참 좋다. 맘에 든다. LED들어오면 굉장히 예쁘다
싸구려 케이스만 전전해서 그런건지도...
벌집모양 타공에 내부에 먼지 스펀지?이런 게 들어있지만, 탈부착은 아니다. 청소기로 빨아드리면 될듯.



조립 관련된 부품들이 선들과 함께 묶여있다. 정가운데 있어서 찾기 쉽다.

그 구린 3천원 짜리 상단파워 쓰레기 케이스는 이제 버려질 때가 되었다.
바로 분해 들어가야 한다.



작은 케이스다 보니 선도 정리 안되고 꽉 차있어서 답답하다.
게임 못돌린다. 열을 너무 많이 받더라.



비우는 과정은 생략. 이렇게 봐도 좁아 보인다.
3.25인치 베이와 5.25인치 베이가 많아서 좋지만 선정리도 안되고~ 멋도 없고~ USB단자도 날아가서! 쓸 수가 없다.
돈 들일 때는 돈 들여야 한다.



기존 케이스에서 분리해 낸 부품을. 핑크핑크한? 매트? 깔개 위에서 찍은 것.

 부품들 보호하려고 했던건데 이거 찍고 나서 튀어나온 부분에 매트가 찢어졌다.
암튼, 제조사 불명의 파워, SATA선 2개, HD5850그래픽카드, 

ASUS M4A88T(맞나? 넘어가자)의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Athlon II x3 450 씨퓨와 

6GB(4+2)의 램, 백패널, 1TB하드 CD롬까지.
하드는 메인컴도 500GB인데 이건 1테라다. 와우.


그리고 컴퓨터 내부에 숨길 것. 바로 1만원의 문화상품권과 8만원의 빳빳한 지폐.
잊고있었는데 포스팅 하다가 생각났네...

부품 준비는 끝! 이제 조립을 시작한다.


먼저, 하드디스크의 포트를 바라볼 때 왼쪽 구멍 3개 중, 뒤쪽 구멍 2개에 저런 특이난 나사를 끼워줘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들어간다. 지금은, 왼쪽 부분만 고정 된 상태.



파워 장착 공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여기에 손나사로 하드를 고정시켜 준다. 왜 손나사로 고정시켜 주냐 하면..

.


이렇게 파워가 들어가면 드라이버가 들어 가지를 않는다.
그래서 손으로 손나사를 조여주는 것.

공간확보를 참 잘한듯.

.


메인보드 장착. 아! 그리고 메인보드 장착 하기 전에, 4핀 연결선을 미리 빼놓는 것이 중요하다. 

메인보드 먼저 넣고 4핀 연결선 넣을 수가 없다. 4핀 대가리가 걸린다.



PCI슬롯. 총 7개가 지원되며, 그중 첫번째 것만 재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내 것은 2번, 3번 슬롯을 사용한다. 쒯



분리는 깔끔하게 잘 되는 편. 잘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케이스 마다 다르겠지만.


 

PCI슬롯 덮개가 추가로 있다.

요즘은 다 장착되어 있는듯... 나름 저렴한 가격의 Jocker 케이스도 있더라.


하드는 장착공간 3개가 지원되며, 위는 하드디스크 하나를 예시로 더 꼽아 보았다.

두 하드디스크 사이에 하나를 더 꼽을 수 있다.

아, 그리고 맨 위의 공간에 80mm인가 92mm인가의 쿨러를 달을 수 있다.

그대신 하드디스크는 최대 2개.

사진이 없다 이다음부터.......



참, 가끔 파워들 중에서 4핀 연결선이 짧은 것이 있는데, 하필이면 내가 그 경우였다.
그래서 4핀 연장선을 샀고, 그것이 이전 포스팅에서 보듯이, 그냥 타버렸다.
사용에 문제가 있었나... 당시 테스트 5시간동안 해 보았는데 비슷한 문제는 없었다. 아마도 6핀 연장선을 바꾼 것이 문제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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